광주시, 한파 속 이웃사랑의 온정이 전해져

광주시 곤지암읍 새마을 지도자회(회장 이규진)와 부녀협의회(회장 장복희)일행은 지난 12일 오전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200포(5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쌀은 지난 1년간 곤지암읍 새마을 지도자회와 부녀협의회가 감자판매와 헌옷 모으기 등 각종 자선행사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앞서 지난 7일 오포읍 매산리 경제인연합회(회장 황일형)회원들은 유병규 오포읍장을 방문, 라면 80상자(25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한편, 3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매산리 경제인연합회는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연탄배달 및 매곡초등학교에 매년 장학금 1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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