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초중고 21명에 야구 꿈나무 장학금 전달

SK 와이번스는 지난 14일 오전 서울 리베라 호텔 몽블랑홀에서 ‘제3회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사진>

수상자는 올 시즌 전국대회 성적과 대한야구협회 각 시·도 지부의 추천을 근거로 SK와 대한야구협회가 공동으로 선정한 21명의 초·중·고 야구선수로 초·중·고교 별로 대상(300만원) 각 1명과 우수상(150만원) 각 6명을 선정해 상금 3천600만원을 전달했다.

초등부는 김태원(연현초)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공준서(인천 숭의초) 등 6명이 우수상을 받았다.

중등부 대상은 김현준(광주 무등중·대상), 우수상은 이진영(서울 선린중) 등 6명이 수상했다. 또 고등부는 이수민(상원고)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김하성(야탑고) 등 6명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박정권·윤길현·윤희상 선수가 참여하는 ‘멘티회원 증서 및 기념 모자 전달식’과 수상자 21명의 드림메시지를 소개하는 ‘드림캡슐21’ 프로그램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