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궁궐썰매장에 놀러오세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도 관람하고 행궁광장 인근에서 썰매도 탈 수 있는 궁궐썰매장이 문을 연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유완식)은 화성행궁의 궁궐 이미지와 겨울철 전통 민속놀이를 결합해 22일 오전 10시 화성행궁 궁궐썰매장을 개장한다.
궁궐썰매장에서는 얼음썰매타기를 비롯해 팽이치기, 연날리기, 굴렁쇠굴리기 등 다양한 겨울철 전통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 또 어묵, 떡볶이 등 저렴한 가격의 먹을거리도 맛볼 수 있다.
화성행궁 썰매장은 내년 2월11일까지 오전 10시~오후 4시에 운영되며, 입장료와 썰매대여료는 무료이다. 다만 썰매보증 반환료 1천원을 받는다.
한편,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50분 썰매 타기, 10분 휴식시간의 규칙에 따라 운영하며, 인원이 초과할 경우 탄력적으로 출입을 제한한다.
장혜준 기자 wshj222@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