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의료원 목동분원-한국방송카메라聯, 청소년 자세교정 MOU

동국대학교의료원 목동분원(원장 구병수)은 한국방송카메라연합회(회장 김준철)와 지역 청소년의 바른 자세 교육 및 자세교정, 홍보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건강 지킴이 역할수행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동대의료원측에 따르면 평소의 잘못된 생활습관은 청소년기 성장을 저해하고 성인이 되어서는 근골격계 질환으로 발전하여 만성적인 통증을 호소하거나 사람에 따라서는 콤플렉스를 가지게 할 뿐 아니라 심한 경우 대인기피 현상을 보이는 등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경우도 발생한다는 것.

이날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동국대의료원 목동분원은 청소년에 대한 교육, 상담, 자세교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한국방송카메라연합회는 홍보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성장 및 질병예방에 공동으로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상호 구성원의 건강증진, 건강교육, 건강관리 및 예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