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동 주민센터, 26일부터 업무 개시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광교동 주민센터가 26일 오전 9시부터 영통구 도청로 89번길 20(이의동)에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광교동은 2011년 7월 A5블록 한양수자인 아파트 입주를 시작으로 2012년 12월 현재 9천549가수가 입주한 상태며, 매일 200여가구가 전입신고를 하고 있다.

이 날 첫 번째 방문민원은 A7블록 대림e편한세상아파트로 전입신고하는 마영식씨(51세)였으며, 김영규 영통구청장이 꽃다발을 전달했다.

개청식은 내년 1월 8일 오후 2시에 실시될 예정이다.

권찬호 광교동장은 “광교신도시 입주민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관계부서들과 협의하는 등 사람중심의 활기찬 명품도시 광교동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영국기자 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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