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데뷔 이후 꾸준하게 신곡과 앨범발표, 콘서트로 팬들과 만나고 있는 심수봉이 소녀같은 모습과 수줍은 미소로 관객을 맞이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유의 비음이 섞인 목소리와 말하는 듯한 음성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는 노래를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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