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2012년 국·도정 주요시책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광주시는 지난해 하반기 시·군 종합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행정능력을 갖춘 자치단체로써 자리를 확고히 했다.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는 지난해 10월 8일~24일까지 정부합동평가 등 10개 분야, 64개 평가지표, 118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시·군별 서면평가와 현지 확인평가를 병행해 실시됐다.
광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일반행정분야 및 사회복지분야 등 9개 분야에서 최상위의 등급을 받으며 사업비 2억원을 인센티브로 지원받게 됐다. 이러한 평가결과는 연초부터 조억동 시장의 지휘아래 각 지표담당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정부합동평가 연간 로드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 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받은 상사업비 1억원을 시민의 안전을 위한 수해복구사업에 투입했으며, 올해의 상사업비도 시민편익 증진을 위해 쓸 예정이다.
글 _ 광주·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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