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부산 F4 정용화·이종현·이기광·쌈디 뭉쳐

‘부산 F4’ 그룹 씨엔블루 정용화와 이종현 비스트 이기광, 슈프림팀 쌈디가 뭉쳤다.

6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지난 주 넘치는 예능감을 뽐내며 활약한 최지우와 부산을 찾은 정용화, 이기광, 쌈디, 이종현이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기상천외한 미션 대결을 벌인다.

이날 초대된 남자 게스트들은 특별히 제작된 복주머니 세트에서 등장한다. 이에 최지우와 송지효는 “새해부터 큰 선물 받은 기분이다”고 말하며 이들의 출연에 환한 미소를 띠며 환영했다.

남자 게스트들 역시 최지우를 보고 “평소 팬이었던 최지우 선배님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고 화답했다.

신년 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번 주 방송분은 ‘십이간지 레이스’로 2013년 계사년을 맞이해 ‘뱀의 신’을 추리해나가는 스펙터클 추격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12명의 출연자가 ‘뱀의 신’의 정체를 모른 채 서로 속고 속이며 두뇌 싸움을 벌여 런닝맨 사상 최고의 반전을 담은 심리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션 레이스 중 각 팀의 여자 멤버인 최지우와 송지효를 보호하며 진행한 ‘여왕 피구’에서 남자 게스트들과 런닝맨 멤버들이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쳤다.

특히 이날 개리의 눈부신 활약상에 “보디가드를 넘어선 개리가드다”고 모두 혀를 내두르며 감탄할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