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지역 곳곳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파크론은 지난해 연말부터 올 초까지 16개 사회복지시설에 210개의 온수매트를 지원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또 255세대의 저소득가정에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사의 안내로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온수매트를 설치하고 사용법을 설명했다.
특히 (주)파크론은 지난 2011년 겨울에도 디자인 쿠션 매트 560개(시가 1억원 상당)를 지원한 데 이어 이번 겨울에도 충격 예방과 냉기차단 기능을 갖춘 매트 500개를 지역 내 아동센터 24개 시설과 저소득 가정 245세대에 각각 전달했다.
허신용 복지정책과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복지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주)파크론 사례는 기업과 그 구성원들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모범적인 복지나눔 롤모델”이라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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