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청, 도내 중소기업 현장찾아서 유대강화 나서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종국)은 16일 양평지역 중소기업인들을 찾아가 현장애로를 청취했다.

이날 김 청장은 양평군의 대표기업으로 성장 중인 주미제과(대표 신미라)를 방문, 입지 규제 등 양평지역의 기업인으로서 겪는 고충을 듣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양평군청을 방문해 지역 중소기업 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양평시장과 나들가게를 방문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정부의 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한편 경기중기청은 매주 수요일에 실시하는 중소기업 현장방문 행사에 취업 및 창업에 관심이 많은 학생, 일반인들의 참가 신청을 받아 함께 기업현장을 방문해 정보와 고충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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