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우수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상공회의소가 팔을 걷었다.
수원상공회의소는 ‘2013년도 청년취업 인턴제 사업’을 200명으로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또한 올해 사업은 인턴 참여자의 자격이 완화되고, 온라인 신청 접수와 기업체 규모에 따른 인턴 지원 기간 변경 등 일부 사업 내용이 변경돼 더 많은 중소기업과 청년층에게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수원상공회의소 관계자는“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미취업 청년들에게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 경제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며 “청년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서는 중소기업 청년취업 인턴제 사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인턴 채용 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수원상공회의소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 (http://www.suwoncci.or.kr) 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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