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일산지사, 한국과학창의재단 선정 ‘교육기부 인증기관’에

KRA한국마사회 일산지사가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교육기부기관 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교육기부란 기업·대학·공공기관 등 사회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유·초·중등 교육활동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로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해 하반기 교육기부기관 지정은 총 43개 기관 및 6개 대학생 교육기부 동아리가 선정됐다.

일산지사는 지난 2009년 4월부터 우수강사들을 확보해 다문화 초등학생과 어머니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매주 월~목요일 비 경마일에 지사공간을 활애, 운영해 왔으며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는 물론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사회통합에 이바지 한 점을 인정받게 됐다.

황상수 지사장은 “이번 교육기부기관 지정을 계기로 마사회 일산지사에서는 보유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수준 높고 다양한 교육자원을 계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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