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리그 선두 독주체제 굳히기
화성 IBK기업은행이 ‘NH농협 2012-2013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에서 가장 먼저 20승 고지를 밟으며 정규리그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IBK기업은행은 1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5라운드 홈 경기에서 15점을 올린 알레시아의 타점 높은 공격을 앞세워 실책으로 자멸한 인천 흥국생명을 3대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IBK기업은행은 가장 먼저 20승 고지(4패ㆍ승점59)를 밟으며, 2위 서울 GS칼텍스(17승7패ㆍ승점 49)와의 격차를 10점차로 벌리고 선두 독주체제를 이어갔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