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인해운, 인천 계양구 청소년 초청 중국문화탐방 진행

카페리선사인 진인해운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미래에 도전할 수 있도록 카페리 승선체험 및 중국 문화탐방 길에 올랐다.

진인해운은 인천시 계양구 지역 청소년 23명을 초청, 지난 22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의 대표적인 휴양 도시인 친왕다오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인천-친왕다오를 운항하는 진인훼리㈜와 계양구 간 체결한 ‘카페리 체험·중국 견학 프로그램 운영 지원 협약서’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다.

진인해운은 중국 견학에 소요되는 여객운임, 숙식비 등 비용 전액을 부담하고 매년 새로운 문화 탐방코스를 발굴, 행사를 더욱 알차게 진행하고 있다.

진인해운은 이번 행사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소년·소녀 가장에게 이웃 나눔사랑을 실천하고, 청소년에게 해양의식 고취 및 꿈과 희망을 품고 미래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인해운㈜ 윤수훈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해 청소년에게 희망을 주고, 이웃 나눔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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