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ㆍKT 야구단 시민 서포터즈와 축제도 즐기고, WBC 감동도 만끽

내달 5일 ‘START! 수원ㆍKT 시민 서포터즈 &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응원전’

화성행궁 광장ㆍ수원체육관서 한국-대만 예선전 함께 응원

퍼레이드 참가하면 기념품도

‘프로야구 수원ㆍKT 야구단 시민 서포터즈와 함께 축제 한마당도 즐기고, 야구 응원도 함께 하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감동을 만끽해볼까’

‘START! 수원ㆍKT 시민 서포터즈 &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응원전’이 경기일보 주최, 수원시체육회ㆍ경기발전연구원 주관, 경기도ㆍ수원시 후원으로 한국과 대만의 WBC 예선 경기가 열리는 다음달 5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수원ㆍKT 프로야구단 시민 서포터즈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한국 야구대표팀의 WBC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가두행진과 거리 응원, 다채로운 행사가 한데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5시까지 수화성행궁에 집결, 수원실내체육관까지 가두행진을 펼친 뒤 오후 7시부터 열리는 한국-대만의 WBC 예선 경기를 함께 응원하게 된다. 이날 응원전에는 시민서포터즈와 프로야구팀 치어리더, 응원단장 등이 함께 펼치는 생동감 넘치는 응원이 초대형 와이드 화면을 통해 생생히 중계돼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한편, 서포터즈 가두 퍼레이드에 참가하는 1천명에게는 선착순으로 기념품과 도시락이 증정된다. 또 20인 이상의 경기도 관내 리틀, 초ㆍ중ㆍ고 야구팀에게는 야구공세트 및 기념배트도 함께 제공된다. 또 응원전이 끝난 후에는 기념품으로 고급 응원타월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함께 나눠줄 계획이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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