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8시30분께 수원의 한 대형마트 청소용역업체직원 A씨(44)가 무빙워크를 작동시킨채 주변을 청소하다 간판에 머리를 부딪혀 크게 다쳤다.
A씨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현재 뇌사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사고 당시 지하1층에서 지상1층으로 올라가는 무빙워크와 벽사이 휴지를 주우려다 몸이 같이 올라가면서 간판에 머리를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성보경기자 boccu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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