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라도 될 수 있는 여자가 등장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누구라도 될 수 있는 여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동영상 속 여자는 네팔 출신의 블로거 '타망 판'으로 동영상은 타망 판이 화장하고 있는 과정을 담고 있다. 그는 가수 마이클 잭슨과 마릴린 먼로, 안젤리나 졸리, 메건 폭스 등 유명 가수와 배우들의 모습과 흡사하게 분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선장 잭 스패로우, 애니메이션 '알라딘'의 재스민, 영화 '아바타'의 네이티리 등 여러 캐릭터까지 소화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자신만의 독특한 화장법으로 쌍꺼풀을 자유자재로 만들거나 코의 모양, 얼굴 윤곽까지 살려내며 '메이크업의 달인'에 등극했다.
누구라도 될 수 있는 여자의 동영상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누구라도 될 수 있는 여자 맘만 먹으면 자유자재네", "누구라도 될 수 있는 여자 무서울 정도다", "누구라도 될 수 있는 여자 저건 화장이 아니라 변신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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