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석 과거 발언 "이 남자 장난 아니네?" 女心 술렁

한재석 과거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5일 한재석과 박솔미는 오는 4월21일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결혼할 계획을 밝혔다. 이에 한재석이 과거 KBS 2TV 드라마 '울랄라부부' 종방연에서 했던 발언이 다시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2월 열린 '울랄라부부' 종방연에서 한재석은 한동안 나돌았던 결별설에 대해 "박솔미와 잘 만나고 있다"며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지만 언젠가 한다면 박솔미와 할 것"이라고 밝혔던 바 있다.

한재석과 박솔미는 지난 2010년 6월 열애 사실을 알린 후 3년동안 연인관계를 지속해왔으며 최근 양가의 허락을 받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한재석 과거 발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재석 과거 발언 정말 멋진 남자네", "한재석 과거 발언처럼 박솔미와 결혼하게 됐네요", "한재석 과거 발언 두 분 결혼 축하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결혼식의 주례와 사회, 축가 등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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