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전과가 있는 20대가 누범기간에 9천원을 훔쳤다가 구속됐다.
포천경찰서는 26일 인적이 없는 슈퍼마켓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C씨(23)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C씨는 지난 21일 오전 7시10분께 60대 여성이 운영하는 소흘읍 송우리의 한 슈퍼마켓에 들어가 9천원이 든 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C씨는 절도 전과 6범으로 누범기간 중 또 다시 절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 구속됐다.
포천=안재권기자 aj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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