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꿀돼지 플레이어 "볼에 가득 든 바람, 이런 모습 처음이야" 훈훈

차인표가 '꿀돼지 플레이어'로 '딸 바보' 아빠임을 입증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TV의 리얼 기행 토크 프로그램 '땡큐'에서 차인표는 공개 입양한 딸들을 직접 촬영한 동영상과 함께 두 딸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배우 차인표는 입양한 두 딸을 공개하며 '꿀돼지 플레이어'를 선보였다. 차인표의 '꿀돼지 플레이어'는 얼마 전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던 '귀요미 플레이어'를 패러디한 것이다.

차인표는 딸이 들고 있는 카메라를 향해 "아빠 꿀돼지 한다"라며 볼에 바람을 잔뜩 넣더니 "1 더하기 1은 꿀돼지"로 시작하는 '꿀돼지 플레이어'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차인표 꿀돼지 플레이어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차인표 꿀돼지 플레이어 대박", "차인표 꿀돼지 플레이어 사랑이 느껴져서 훈훈했다", "차인표 꿀돼지 플레이어 저런 모습 처음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차인표와 함께 박찬호, 이현세, 김중만, 혜민 스님이 출연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