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원대와 지역발전 민ㆍ관ㆍ학 협약

광주시는 2월 1일 동원대학교와 곤지암읍 소회의실에서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동원대학교 모영기 총장, 권이혁 곤지암읍 이장협의회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한 민관학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광주시와 특히 학교 소재 곤지암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인적, 물적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운영 △지역농산물 소비 및 판매를 위한 마케팅 지원과 지역 내 판매시설 이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지역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주거생활 활성화 등 주요 8가지 사항이다.

조억동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광주시와 동원대학이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적극적인 협력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본 협약이 실천적이고 건설적인 내용으로 발전되어 지역 협력의 성공적인 모델로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모영기 총장도 “앞으로 광주시 발전과 국가와 지역에 기여할 우수인재 양성은 물론 지역주민의 평생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 _ 광주·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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