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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의 키스를 부르는 핑크색 '서영이 가방', 도대체 뭐길래?

승인 2013-03-04 16:38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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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마지막회 전파를 탄 이보영 가방이 화제다.

지난 3일 마지막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는 끝없는 엇갈림으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이보영과 이상윤 커플의 극적인 재결합 모습이 전타를 탔다. 이때 눈물의 키스 장면에서 선보인 '서영이 가방'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종영 직후부터 포털 사이트에는 '서영이 가방'이라는 검색어가 상위권에 랭크되며 이보영 가방에 대한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보영은 이날 방송에서 흰색 터틀넥과 하늘색 코트를 입어 옅은 파스텔 톤으로 로맨틱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이보영의 핑크색 '서영이 가방'은 데레쿠니 아나콘다 백으로 알려졌다.

서영이 가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영이 가방, 평소 이보영이 보여줬던 스타일링의 끝판왕", "서영이 가방 갖고 싶다", "서영이 가방 마지막까지 완판녀 위엄 대단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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