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지상렬 개념 발언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블라인드 테스트 180도'에서 지상렬은 6년 간 함께 한 애견 조치복과 함께 출연했다.
지상렬은 "개가 왜 좋냐"는 질문에 "개는 변함이 없다. 주인을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장난감처럼 개를 키우지 말고 정말 끝까지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애완동물을 길러주시길 바란다"며 "강아지는 변함없이 주인을 따른다. 여러분도 끝까지 사랑해주세요"라고 개념 발언을 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상렬 개념 발언'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상렬 개념 발언 보는데 뭉클했다", "지상렬 개념 발언 정말 멋져", "지상렬 개념 발언처럼 장난감처럼 개를 키우는 사람 없어야 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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