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수출 확대, 내수시장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선도해 나갈 4대 부문 기업을 대상으로 ‘경기 진작 및 창조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되는 4대 기업은 수출 초기 단계에 있는 잠재수출기업, 해외에서 국내로 복귀하는 기업, 원·부자재 구입 비용 절감을 위해 공동구매에 참여하는 공동구매기업,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높은 창조형 서비스 산업 영위 기업이다. 총 2조원가량이 특별 보증 프로그램에 지원된다.
신보는 해당 기업 심사 기준을 일부 완화하고 보증료율을 0.2%p 차감할 계획이다. 또 보증비율을 90%까지 우대해 이용 기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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