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티마 출신 배우 소이가 전 남자친구의 바람기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짝'은 여자 연예인 특집으로 서유정, 소이, 윤혜경, 이언정이 출연했다.
이날 '짝' 방송에서 소이는 기타를 치면서 'Kiss me'를 부르며 자신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소이는 남자 출연자들이 싫어하는 남성상을 묻자 "바람피우는 남자 너무너무 싫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짝' 인터뷰에서 소이는 "10번을 바람 핀 남자친구가 있었다. 10번을 다 받아 줬지만 11번째 나를 더 사랑하자고 생각했다"며 과거 힘들었던 경험을 전했다. 이어 그는 "마음에도 없는데 잘해주는 남자는 싫다"고 덧붙였다.
소이 연애사 고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이 연애사 고백 남자친구 10번이나 바람? 그 사람도 대단해", "소이 연애사 고백 정말 나쁜 남자 진작 헤어지지", "소이 연애사 고백 그걸 계속 용서해주다니 소이 정말 천사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도시락 선택에서 소이는 배우 윤혜경과 함께 각각 3표를 받았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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