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농축산사업부는 지난 9일 용인시 고기동에서 이강학 부본부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경제사업 활성화 한마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 관내 시·군 연합사업단장을 비롯한 농축산사업부 전직원과 송명규 노조본부장은 연합사업 및 공선출하회 활성화와 성공적인 경제사업추진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판매농협 구현 및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기농협은 경기미 판매 성장율 10%, 매출이익률 10%를 달성하기 위한 ‘경기미 텐-텐 운동’을 전개하고,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는 공동마케팅 기반조성을 위해 지난해 말 기준 78개였던 공선출하회를 110개까지 늘리기로 했다.
또한 기존에 4개 시·군에서 운영했던 연합사업단을 올해 10개(고양·광주·남양주·평택·포천·화성)까지 확대해 산지 경제사업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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