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이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우리 가족 박물관 가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 가족 박물관 가는 날’은 어린이들이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집 장식품을 만들고 직접 집과 방을 꾸며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오는 23일에는 박물관 해넘이 방에서 ‘도란도란 우리 가족 메신저, 메모판’이 마련돼 있다.
말랑말랑한 코르크 보드와 점토 등을 이용해 가족만의 특별한 메모판을 만들 수 있다.
참여 희망가족은 오는 19일~21일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접수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15가족이며, 재료비는 8천 원이다.
4월에는 한지 전등 만들기, 5월에는 동물모양 토피어리 만들기, 6월에는 파라핀 향초 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전시교육과(032-440-6736)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기자 kmk@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