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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쿠퍼, 이달까지 차량 구매하면 '보증기간 2배 연장' 대박

승인 2013-03-13 15:43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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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BMW 미니(MINI)가 오는 31일까지 미니쿠퍼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보증기간을 연장하는 '미니 더블 워런티(MINI DOUBLE WARRANTY)'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MINI 더블 워런티 프로그램은 미니쿠퍼 전차종 구매 고객에게 MINI의 보증기간을 2배 연장해 주는 것으로 고객들이 차를 구매할 때 가장 많이 신경 쓰게 되는 차량의 정식 보증기간을 늘려주는 유례없는 파격 프로모션이다.

BMW 미니는 "미니 더블 워런티 프로그램은 당초 2월 한 달간 진행할 예정이던 프로모션이지만 수입차로서는 파격적인 보증기간 연장 행사의 인기가 높아 한 달 더 연장키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행사 기간 내 2013년식 미니쿠퍼 전 차종을 구입하면 미니의 엔진, 동력 전달 계통 주요 부품 3년 또는 6만㎞ 보증, 차체나 일반 부품 2년 보증 등 종전 기준이 모두 5년 또는 9만㎞로 연장된다.

또 보증 연장 프로그램이 적용되는 미니쿠퍼에는 '미니 픽스 고 뱃지(FIX GO-Badge)'가 장착돼 일반 보증 차량과 구분할 수 있게 된다. 차량 양도시에도 무상 보증은 승계 된다.

한편 미니 더블 워런티 프로그램은 지난해 9월부터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브랜드 캠페인 '낫 노멀(NOT NORMAL)'의 일환이다.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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