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현장 돌며 1천600만원 상당 통신케이블 절취한 일당 검거

공사현장을 돌며 1천600만원 상당의 통신케이블을 절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서부경찰서는 13일 공사현장에 비치된 통신케이블을 절취한 혐의(절도)로 K씨(43)와 장물업자 S씨(50)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 등은 지난달 23일 오후 3시께 수원시 권선구 LH 호매실지구 공사현장에서 1천600만원 상당의 통신케이블 드럼 3개를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 중이다.

양휘모기자 return7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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