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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건달', 화이트데이 맞아 다운로드 서비스… 시작부터 1위!

승인 2013-03-14 00:24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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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박수건달'이 온라인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하자마자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3일 영화 다운로드 전문 웹하드 송사리에 따르면 '박수건달'이 영화 부문 다운로드 순위 차트 정상에 올랐다.

앞서 송사리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13일부터  박신양, 엄지원 주연의 영화 '박수건달'의 다운로드 서비스를 오전 11시부터 실시한다"고 밝힌바 있다.

'박수건달'은 지난 1월 개봉한 영화로 보스에게 신임받고 동생들에게 사랑받는 엘리트 건달 광호(박신양 분)가 낮에는 박수무당으로 밤에는 건달로 살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박신양을 비롯해 김정태, 엄지원, 정혜영 등이 출연했으며 389만 명의 관객 수를 모았다.

한편 '박수건달'에 이어 2위는 대형화재를 소재로 한 재난 블록버스터 '타워'가 이름을 올렸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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