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 멤버 임슬옹이 아픈 첫사랑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임슬옹은 "데뷔 전 헤어진 첫사랑 때문에 불면증과 체중 감량 등 이별 후유증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임슬옹은 "내 진짜 첫사랑은 20, 21살 때였다"라고 밝히며 "당시 2년 정도 사귀었다. 좋아하지만 현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헤어지게 됐다"고 회고했다.
임슬옹은 "어쩔 수 없이 헤어져 잠이 안 왔다"며 "2주 정도 힘들었는데 당시 5kg이 빠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임슬옹 첫사랑 아픔'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슬옹 첫사랑 아픔 그 마음 전해져 안타깝다", "임슬옹 첫사랑 아픔 나도 첫사랑 생각나", "임슬옹 첫사랑 아픔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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