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시청률 오르며 동시간대 1위 "김미경 입담효과 인증"

MBC '무릎팍도사' 시청률이 상승하며 목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치지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는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가 8.2%(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주 '무릎팍도사' 시청률보다 3.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스타강사'김미경이 출연해 자신의 인생 이야기와 고민 등을 진솔하게 꺼내놓았다. 특히 김미경은 '스타강사'답게 재치 있는 입담으로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풀어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릎팍도사 시청률 상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릎팍도사 시청률 상승 김미경 강사가 한 몫했다", "무릎팍도사 시청률 김미경 강사와 강호동 입담에 올랐네", "무릎팍도사 시청률 김미경 다음주도 기대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무릎팍도사'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8.1%,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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