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NO 스트레th' 누가 많이 받나… 해소법 공개까지 '폭소'

'무한도전 NO 스트레th'편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라는 소재를 이용해 멤버들의 스트레스 상태를 체크하는 'NO 스트레th'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실제 스트레스 상태를 점검해보고 전문가와 심층적인 상담을 벌였다.

상담 결과 늘 유쾌한 모습을 보였던 정형돈이 스트레스 지수 1위를 차지했고 새 신랑 하하가 2위, 박명수와 정준하, 유재석, 길, 노홍철 순으로 나타났다.

또 멤버들은 각자 자기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길은 최근 시작한 복싱을 소개하며 멤버들과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정준하는 멤버들을 위해 직접 조리한 만찬을 준비했다.

특히 이날 멤버들은 각종 스트레스 진단 후 "시청자들이 웃어주는게 가장 큰 스트레스 해소법"이라며 각종 '몸 개그 게임'을 펼쳤다.

멤버들은 오리발 신고 쩍쩍 달라붙는 벨크로 트랙 달리기, 스타킹 뒤집어쓰고 멀리 가기 등의 다양한 '몸개그 게임'을 펼쳤고 알면서도 100%의 확률로 뚫리지 않는 벽을 향해 최선을 다해 달려가는 등 망가지는 모습을 선보였다.

'무한도전 NO 스트레th'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NO 스트레th 너무 재밌었다", "무한도전 NO 스트레th 역시 노긍정씨가 스트레스 가장 낮았네", "무한도전 No 스트레th 해소법이 웃음 주는 거라니 다들 대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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