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위기’ 가정 …가족 ㆍ부부문제 전문가들이 나섰다

대한민국 최고의 가족문제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프로젝트’의 그 첫번째 공개강좌가 수원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수원지방법원, 경기도건강가정지원센터가 도내 이혼위기 및 가족 문제를 겪는 도민을 대상으로 마련한 이번 가족기능 회복 프로그램은 분기별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도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무료 공개강좌다.

1분기 공개강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경기홀(수원 영통구)에서 열린다. 첫 강연에는 EBS ‘부부가 달라졌어요’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박성덕 연리지 가족부부연구소 소장이 ‘부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주제로 부부갈등 진단과 감정치유, 관계회복을 위한 해법을 제시한다.

또 공개강좌 진행 후에 각 시ㆍ군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참여부스에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도민들의 처지와 입장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을 운영해 일회성 강좌에만 그치지 않고 사후지원할 예정이다.

문의 경기도여성비전센터 (031)8008-8009

강현숙기자 mom120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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