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 빨린 고양이'에 누리꾼들이 폭소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영혼 빨린 고양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3초 남짓한 분량의 짧은 이 동영상에는 책상 위에서 옆으로 누워있는 고양이와 함께 청소기가 보인다. 고양이 주인인 듯한 사람이 청소기로 고양이 몸을 훑고 지나가지만 고양이는 미동조차 하지 않는 모습이다.
고양이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지만 마치 청소기에 영혼이 빨린 것처럼 죽은 듯이 누워만 있어 이를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영혼 빨린 고양이' 동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혼 빨린 고양이 진짜 대박", "영혼 빨린 고양이 진짜 영혼이 빨려 나간 듯", "영혼 빨린 고양이 동물들은 하나같이 다 좋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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