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과 농촌사랑이 하나 됐어요!

이천호국원, 이천농촌나들이와 청소년 나라사랑 교육 MOU

“나라사랑 체험과 농촌 체험을 함께하세요!”

국립이천호국원과 (사)이천농촌나드리가 22일 청소년 나라사랑 교육 활성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천호국원 윤종오 원장과 이천농촌나드리 김종섭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은 애국과 농촌을 잇는 새로운 만남으로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 이들 기관은 이천농촌나들이가 운영하는 농촌체험코스에 호국원 코스를 별도로 마련, 청소년들이 호국원에서 현충탑 참배부터 나라사랑 체험 활동 및 묘역정화 활동 등 다양한 현장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윤종오 원장은 “청소년들이 빡빡한 일상에서 벗어나 나라사랑 체험과 농촌 체험을 함께 함으로써 교육효과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특히 이번 협약은 이천시 농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이천농촌나드리는 이천시 5개 마을, 21개 체험농장 운영관리하는 이천시 비영리법인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종 농촌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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