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현직 경찰관 알선수재 혐의로 체포

의정부지검 형사5부(유혁 부장검사)는 26일 가평경찰서 소속 Y경위(42)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Y경위는 지난해 10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인·허가를 받도록 도와주겠다며 건설업자로부터 1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남양주시 자택에서 Y경위를 체포했다.

김창학기자 c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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