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요즈마그룹 회장 초청
혁신이라는 의미의 요즈마(YOZMA)펀드는 이스라엘 정부와 기업이 공동출자로 설립한 벤처캐피털이다. 현재 40억달러 규모로 수백개 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박근혜 정부 핵심 경제정책인 ‘창조경제’의 벤치마킹 모델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전 의원은 “분당은 우수한 인력과 더불어 사통팔달의 교통망, 다양한 편의시설, 녹지공간이 조화롭게 자리하고 있어 한국의 실리콘밸리 같은 곳”이라며, “분당 K-밸리 조성은 기업에 필요한 연구개발 욕구를 해소할 디딤돌이 되는 것은 물론 벤처창업의 활성화와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갈 회장은 이날 오후 판교클린타워 전망대와 정자동 카페골목, NHN 사옥, 분당서울대학교병원, LH공사 등을 둘러본 후, (주)쏠리드 사옥을 방문해 남민우 벤처기업협회 회장, 정준 글로벌벤처포럼 의장, 정유신 한국벤처투자(주) 대표들과의 분당 K-밸리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김재민기자 jm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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