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애인배구협회가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배구협회와 상생 및 우호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 장애인배구협회는 지난달 29일 제주도 탐라복지관에서 김효식 도장애인배구협회장과 고은실 제주도협회장, 고영진 제주자치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 및 우호증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오는 6월1일 열리는 경기도장애인배구협회장기 등 초청 경기에 적극 참가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해 나가게 됐다.
김효식 도장애인배구협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장애인 배구의 저변 확대는 물론 두 기관의 상호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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