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돈사에 불… 돼지 500여마리 폐사

2일 새벽 1시께 파주시 법원읍 웅담리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새끼돼지 500여 마리가 불에 타 폐사했다.

불은 축사건물 200㎡를 태우는 등 2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붕위에서 불이 나기 시작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파주=박상돈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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