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 함께 점심 먹은 5명 식중독 의심 증세

7일 오후 2시 20분께 파주시 파평면의 한 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L씨(53·여) 등 5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같은 공장에서 일하는 L씨 등은 이날 낮 12시께 인근 식당에서 점심으로 김치찌개, 연근 조리, 파김치 등을 먹고 한꺼번에 설사, 구토, 복통 등을 호소해 인근 병원 2곳으로 옮겨져 각각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당국은 해당 음식점의 잔반, 식재료, 조리기구 등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파주=박상돈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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