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경찰서, 킨텍스 서울모터쇼 기간 동안 완벽한 업무처리 평가

일산경찰서(서장 정수상)는 1백만명이 찾은 2013 킨텍스 서울모터쇼 기간 동안 곳곳에 막힌 도로를 뚫어주는 교통경찰을 배치하는 등 맞춤형 현장배치와 범죄예방 및 현장에서 신속한 신고처리를 위해 킨택스 내 이동파출소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때문에 서울과 부산 등 전국에서온 국내 관람객은 물론 해외에서까지 온 1백10만명의 역대 최대의 관람객이 방문한 매머드급 이번 행사중 단 한건의 사고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 했다는 평가이다.

또 일산경찰은 행사기간동안 이동파출소 앞에서 ‘4대악근절 100만인 서명운동’을 펼쳐 4대 사회악 척결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과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민들이 포돌이ㆍ포순이와 함께 자유롭게 사진촬영을 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병행하여 한층 부드럽고 친근한 경찰이미지 를 제고시켜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은 “자동차보다 포돌이ㆍ포순이가 더 인기 많은 것 같다”며 “4대악 근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수상 일산경찰서장은 “이번행사를 통해 일산경찰의 저력과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꽃 박람회도 안전한 행사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밀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