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지사장 박우임)는 9일 덕양구 행주외동 행주양수장에서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물 관리 업무의 성공적 수행과 고품질 쌀 생산 목표달성을 위한 ‘2013년 통수식’을 가졌다.
행주양수장 통수식에는 전종생 경기지역본부장을 비롯해 농업관련 단체장 및 운영위원, 박윤희시의회 의장, 김영식 시의회 환경경제위원장, 권지선 농업기술센터 소장,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이가순공 관개 송덕제를 시작으로 양수장 및 급수현황 설명, 풍년 기원제, 양수기 시운전과 통수 양수장 토출구 관람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농사를 위한 첫 물이 뿜어져 나올 때 큰 박수가 쏟아지며 풍년을 위해 한 마음을 모았다.
전종생 본부장은 “깨끗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풍년 농사가 달성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24시간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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