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 신' 김혜수 해녀 변신 "똑부러지는 '미스김'의 탄탄 몸매" 감탄

'직장의 신' 김혜수 해녀 변신 "똑부러지는 '미스김'의 탄탄 몸매" 감탄

배우 김혜수의 해녀 변신 자태가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는 미스김(김혜수 분)이 교통사고를 당한 게장의 달인 김병만을 대신해 마트에서 게장 쇼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장규직(오지호 분)과 김병만이 탄 차가 교통사고가 나며 김병만이 부상을 당해 준비한 프로젝트가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무정한(이희준 분)은 미스김을 찾아갔다.

무정한은 미스김이 달인의 옛 제자였다는 사실에 그를 찾아가 도와달라고 부탁했고 미스김은 "할 수 있다고 제가 도와야 합니까? 그런 의무는 제 계약서에 없습니다"라고 매몰차게 거절했다.

그러나 미스김은 장규직과 회사를 돕기로 결정했고 달인이 한강에 빠트린 '절대 가위'를 찾기 위해 해녀복을 입고 한강에 뛰어들었다. 버스를 타고 한강 다리를 지나던 계경우(조권 분)는 한강에서 해녀를 발견하고 놀라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연예계 대표 글래머스타인 김혜수는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검정색 해녀복을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결국 미스김의 도움으로 쇼는 무사히 마무리됐고 장규직은 사표를 쓸 위기에서 벗어났다.

김혜수 해녀 변신 자태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혜수 해녀 변신 엄마랑 보면서 정말 감탄했다", "김혜수 해녀 변신 세월이 흘러도 몸매는 그대로", "김혜수 해녀 변신 볼 수 있고 직장의 신 요즘 정말 최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