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물가]대파값 오르고 무ㆍ양파값 내려

주요 농산물 값이 들쑥날쑥하다. 10일 배추 한 포기는 3천800원으로 지난주 3천500원에 비해 8.6% 오른 반면 무는 한 개에 960원으로 지난주 1천200원보다 20% 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또 양파는 지난주보다 12.7% 떨어졌지만 대파는 27.3% 올랐다. 과일류는 가격이 안정적으로 지난주와 대체로 동일했고 갈치와 고등어는 각각 6.3%, 11.1% 값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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