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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지수 결혼, "4살 차이는 궁합도 안 본다는데" 오는 6월 '화촉'

승인 2013-04-11 14:29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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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지수 결혼, "4살 차이는 궁합도 안 본다는데" 오는 6월 '화촉'

개그우먼 이지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이지수는 오는 6월 15일 서울 KT여의도컨벤션웨딩홀에서  4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친구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처음 만났으며 예비신랑의 구애로 만남을 지속하다 1년 여 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지수는 결혼을 결심한 이유로 "예비 남편의 자상함과 배려에 반했다. 좀 더 멋지고 안정된 개그와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결혼을 하게 됐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지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지수 결혼 정말 축하해요", "이지수 결혼 4살 차이는 궁합도 안본다던데", "이지수 결혼 행복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수는 MBC 공채 개그맨 18기로 지난 2009년 방송에 입문, 2009년 MBC '개그야'와 2010년 '뜨거운 형제들', '꿀단지' 등에 출연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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