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신곡 젠틀맨, 뉴질랜드서 먼저 공개… 콘셉트는 엉덩이? "알랑가몰라~"
싸이가 신곡 '젠틀맨'의 안무로 추측되는 움짤을 공개했다. 또 '젠틀맨'의 뉴질랜드 발매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자정(한국 시간) 신곡 '젠틀맨'을 공개할 예정인 싸이는 11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D-1'이라는 글자를 배경으로 엉덩이를 움직이는 모습이 표현된 움짤(움직이는 사진)이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 동작이 신곡 안무의 일부가 아닌가 하고 추측했다.
이어 싸이는 1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지금은 4/12 0:00 AM 뉴질랜드! '젠틀맨' 어때?(It's 4/12 0am in NewZealand!! How do u like Gentleman NZ!!???)" 라는 글을 올렸다.
싸이 신곡 젠틀맨 발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싸이 신곡 젠틀맨 완전 기대된다", "싸이 신곡 젠틀맨 얼마 안남았어", "싸이 신곡 젠틀맨 이번에도 대박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는 당초 '젠틀맨'을 13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해프닝' 현장에서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팬들의 궁금증이 커가는 것을 감안해 공개 일정을 당겼다. 한국에서는 12일 자정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어볼 수 있으며 공개 시각이 현지 시간을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시차가 빠른 호주 등 오세아니아 등에서 먼저 공개됐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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