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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박은지 몸무게 공개, '170cm에 55.6kg'… "그 것만은 안돼"

승인 2013-04-14 14:07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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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박은지 몸무게 공개, '170cm에 55.6kg'… "그 것만은 안돼"

방송인 박은지의 몸무게가 강제로 공개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는 여성 출연자들이 3대 여성암 검진과 인바디 측정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지는 암 위험도 3위에 올랐고 MC 이휘재는 박은지의 검사 결과를 발표하기에 앞서 "키 170cm에 몸무게 55.6kg"라며 박은지 몸무게를 공개했다.

이휘재의 몸무게 공개에 깜짝 놀란 박은지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몸무게는 안 된다"고 소리를 지르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또 그는 "음주 횟수 2주에 1~2회다"라고 했지만 함께 출연한 홍석천은 "우리 가게에서만 주 1~2회잖아"라고 폭로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은지 몸무게 공개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은지 몸무게 공개 당황하는 모습 진짜 웃겨", "박은지 몸무게 공개 키 큰데 몸무게 적은 편 아냐?", "박은지 몸무게 공개 여자들은 민감할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박은지는 갑상선과 유방 초음파 결과 작은 결절이 발견되기도 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박은지 몸무게 공개, MBC '세바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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