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실내체육관에서 포천탄생 600년 기념 제33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포천시장애인총연합회(회장 문백운)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서장원 포천시장, 김영우 국회의원, 이부휘 포천시의회 의장, 최영덕 경찰서장, 손상훈 교육장 등 내외빈을 비롯한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축사에 나선 서장원 포천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돼 고통 받는 장애인의 아픔을 나누고 이해하려는 소중하고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저소득 취약계층 장애인이 사회로부터 소외받지 않고 재활과 자립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시책을 개발해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동안 장애인으로서 역경을 이겨내고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장애인과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등에게는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등 각종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기념식 식전 행사에서는 탭댄스, 유아율동공연(노아의집), 수화 공연(농아인협회), 풍물놀이(새누리장애인 부모연대), 섹소폰 동회회 연주, 우리춤과 우리가락 공연 등이 펼쳐졌고, 어울림한마당으로 개그맨 진영아의 진행으로 바이올린 공연, 라이브 가수 공연, 읍면동별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축제의 장이 마련되는 흥겨운 행사로 진행됐다 .
복지여성과 장애인복지팀 ☏ 031-538-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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