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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화신' 황정음 웨딩드레스 "뚱뚱한 재인이 차돈과 해피엔딩?"

승인 2013-04-21 15:55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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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화신' 황정음 웨딩드레스 "뚱뚱한 재인이 차돈과 해피엔딩?"

황정음 웨딩드레스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황정음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돈의 화신' 촬영장에서 찰칵, 오늘도 본방 꼭 사수해주세요"라며 "'돈의화신' 촬영 모두 끝 마치고, 마지막까지 행복했어요. '돈의화신'팀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황정음 웨딩드레스' 사진 속 황정음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사진 속 황정음은 날씬한 복재인(황정음 분)이 아닌 특수 분장을 통해 통통한 모습으로 변한 모습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황정음 웨딩드레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황정음 웨딩드레스 왜 뚱뚱한 모습으로 드레스를 입었지?", "황정음 웨딩드레서 돈의 화신 결국 이차돈과 결혼하나?", "황정음 웨딩드레스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정음은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에서 어린 시절부터 비만이었지만 전신 성형으로 날씬하고 예뻐진 캐릭터인 복재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돈의 화신'은 21일 종방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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